중앙동 나눔가게 9호점으로 등록한 예담한우국밥
중앙동 나눔가게 9호점으로 등록한 예담한우국밥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영, 이강훈)는 지난 1일 중앙동 나눔가게에 동참한 예담한우국밥(여주시 여흥로 12)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나눔가게는 음식점·자영업자·프랜차이즈·학원·중소기업 등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해 식당 밑반찬 및 식사나 치킨, 제빵 등 간식 제공, 이미용실 무료이용, 생필품 등 본인의 사업장에서 생산 판매하는 물품이나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여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이번 업체는 9호점으로 등록이 되며, 작년 7월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앞으로 나눔가게가 되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명에게 매주 토요일 5시부터 6시까지 식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나눔가게 9호점으로 등록 한 예담한우국밥 임옥연 대표는 “나눔가게 참여를 통해 관심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상권이 많이 힘든 요즘이지만, 이렇게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박은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가게 사업에 참여해주신 나눔가게 대표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공동체 중앙동이 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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