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농협 환경정화 활동
신둔농협 환경정화 활동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이 지난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둔지역 농로 및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농로변에 아카시아 나무 등 잡초가 난무해 농기계 및 차량통행이 불편한 농업인 조합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신둔농협은 지난 1월 영농회별로 2~3명씩 신청을 받아 굴삭기 조정면허 자격증 취득을 하고 굴삭기 대여를 해 농가일손을 줄여주고 농업인 조합원 에 농가소득 증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 소형굴삭기를 지원받아 예취기를 부착, 농한기에 농기계 기사를 투입해 농로 도로변 환경정화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신둔농협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동일 조합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농촌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환경정화 등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위해 신둔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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